iphone 2

아이폰4 근접센서문제 리퍼 교환기 1부

"그래, 난 애빠(애플 빠돌이)다." 종종 친구들한테 하는 말이다. 사실 애플에 반했던건 iPod touch 1세대 부터였던것 같다. 삼성역 COEX에서 우연히 만져보게 된 그녀석의 손맛(?)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그렇게 그리하야~ 아이폰3GS까지 당연히(?) 구입하게 되었고, 리퍼를 받는 악몽( http://guisin.net/72 )을 겪으면서도, '에이~ 다음에 또 재수없게 불량이 걸리겠어?' 라고 자위하며 아이폰4를 6차로 예약했다. 그렇게 딸기향 나는 아이폰4는 반짝 거리는 자태를 뽑내며 9월 중순 내손에 들어왔고,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어짜피 전화 기능은 거들뿐' 데스그립 문제는 익히 들어왔던터라 범퍼만 받으면 해결될꺼라 믿고 언젠간 OS 업데이트로 잡스옹께서 어느정도 해결..

mobile 2010.10.05

이번 아이폰 3GS 사태(?)를 바라보며...

언제부터였을까? 2007년 즈음 이었던것 같아. apple社 의 아이팟 터치를 구입하고 행복해 하면서, 아이폰을 출시하는 국가들이 너무나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여타 WM기반의 스마트폰에 질려버린 나에게 아이팟(아이폰)의 OS라는 녀석은 너무나도 상큼하게 다가왔다. '지금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기계가 있었던가?' 내가 처음 PDA라는 녀석을 접해본건 2000년 일본여행당시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해온 casio社의 E-700 이라는 녀석이었다. MIPS(VR4112) CPU를 이용한 녀석이라 application을 구하는것도 너무나 힘들었지만, 마치 슈퍼컴퓨터(?)라도 손에 넣은냥 신나 날뛰던 내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렇게 WM과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불편함 = 얼리어답터? 난 얼리어답터다. 아니 얼리어..

mobile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