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 sin

회사에서 새 노트북을 (사장님 맘데로) 구입해 줬다.

개인적으로 구입하라면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않은,(일전에 많이 당하긴 당했었나보다.)


무려,

HP Pavilion dv6 6x13tx


이 포스팅 까지 쓰게 만들게 해준, 이녀석 안에 HP에서 제공하는 지문 인식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HP Simplepass 2012 !!!

이름만큼 간단한 녀석이 절대 아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administrator 관리자 계정에서 정상 동작 하지 않는단다.

(무려 3명의 상담원 이틀에 걸쳐 통화했으니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HP Simplepass 2012 Error Messagehttp://www.techyv.com/questions/hp-simple-pass-2011-sensor-not-connected


나는,

윈도우 설치 당시에 물어보는 일반 관리자로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는다.

UAC 건드리기도 싫고, 관리자 이름을 한글명 사용도 않되고, 가끔 오래된 프로그램 설치시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랄까? 개발자가 일반 관리자 계정을 사용하며 UAC도 설정하지 못해서 버벅거리는 걸 본적이 있는가?


아무튼 난 윈도우 설치할땐 꼭 Shift + F10 버튼을 눌러 cmd 창을 불러와,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라는 명령어를 실행하여 관리자 계정을 활성화 하고,

기존의 msoobe task 를 kill 하는 방법으로 윈도우를 설치한다.

추후 사용이 간편하고, 사실 내 컴퓨터에 어마어마한 기밀 문서가 들어있는것도 아니니까, ㅎㅎ



그런데 무려 HP 노트북이라는 녀석이 절대 administrator 계정으로는 Simplepass 2012 프로그램을 사용못하게 되어있단다.

/어처구니

고객지원센터(1588-3003)에 전화 걸어보면 한국말도 서툰 상담원들이 고객대응 Manual대로 읽어 주시더라.



Google 검색 창에 'hp simplepass 2012' 만 타이핑 하면 dropdown 메뉴에 자동으로, 'sensor not connected' 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유명한(?) 문제 인것 같은데, 정확한 해결책도 없는걸 보니 HP가 어떤 기업인지는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할것 같다.(링크를 따라 들어가 보면 수만은 유저들의 절규를 볼수 있다.)


"Sensor not connected. Please connect sensor and try again"


구글 검색 자동 완성이렇게 자동완성이 되어질 정도로 유명한(?) 오류이긴 한데...


몇해전 개인적으로 HP 노트북을 구입하고 땅을 치고 후회한적이있다. 성능 때문에? 사실 HP 노트북은 가격대비 성능은 보통 이상이긴 하다. 그럼 뭐가 문제냐구? 다름 아닌 고객 지원!!! 도저히 말이 통해먹질 않거나, 대응 수준이 컴맹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저질중에 저질이다. dell 의 고객 지원도 후지긴 하지만 hp 따라올려면 아직 멀었다.



지금은 포기하고 5번째 복원을 진행중이시다. 이따위 노트북과 몇년을 또 함께하려니 짜증이 밀려온다. 썅.


차라리 MSI나 Asus 저가형 노트북이 나앗으련만, 하아~ 한숨부터 나오는 구나.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해본 짓 >

1. 드라이버, 관련 프로그램 삭제후 다시 설치 - 실패

2. 지문인식 하드웨어 제조사 드라이버, 프로그램 다시 설치 - 실패

3. 운영체제 윈도우 7 Ultimate 64bit 업그래이드 후 드라이버, 프로그램 다시 설치 - 실패

4. 정상적인 일반 관리자로 설치후 administrator 활성화 후 드라이버 다시 설치 - 실패


아직 안해본건 HP에서 제공해주는 복구킷을 사용하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윈도우로 설치하고 드라이버 하나하나 잡아보는 일인데,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해볼엄두가 나질 않는다.(HP에 해당 내용으로 문의 해봤으니 절대 안된다는 말에 도전해보고 싶지도 않다.)



결론 : HP 노트북 사지 말아라.




추가 1 >


그냥 지문인식기 포기하고, 파티션이나 나눠서 사용할려다가 동적 파티션으로 잡혀 버려서 맨탈 붕괴!

그냥 위에서 못해본 내 윈도우7 Ultimate 64bit로 다시 도전해 본다.




Comment +7

  • hsuny 2012.05.23 21:17

    하..저랑 같은 상황이신분 처음 봤네요. 저도 작년 12월에 6b22tx모델을 구매한 개발자 입니다. 저역시 고객센터 2~3번 방문하고 기사랑 다투기도 하고 벼르별 짓(하나하나 드라이버 재설치 해봄)을 다해보았지만 결론은 불가능으로 판명났지요 ㅜㅜ
    전, 관리자계정(같은 방법인듯 싶은데, 제어판 관리도구 보안옵션에서도 관리자권한 획득이 가능하답니다.) 문제가 아니라, 윈도우 버젼(홈 베이직, 얼티메이트 등) 문제인줄 알고. 저희 회사는 프로페셔널 버젼인데 거기서만 안되는줄 알았네요 ㅡㅡ, 님덕에 그나마 계정문제인건 하나알고 갑니다. 반년만에 컴터 밀면서 한번더 도전해보다가 님 포스팅 보고 동변상련(?) 기분이 들어서 반가웠네요.. 고생하세요 ㅠㅠ

  • gaji 2012.06.03 22:03

    제가 완전히 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윈도우로 새로 설치해서 드라이버 다 잡고 해도.... administrator 계정으로는 simplepass가 동작하지 않아요....... 지문인식을 사용하려면 사용자를 만들어서 해야한단 말인가? ㅜㅜ...

  • hsuny 2012.06.07 15:08

    참 어이가 없지요. HP고객센터에서는 해당문제를 인지나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HP노트북 대표카페에도 관련글이 없는걸 보면 여기까지 도전한 사람들도 거의 없는듯해요. 최근 gaji님말대로 사용자계정 표준사용자 계정으로 새로 만들어서 해보니 잘되네요.헐!!. 먼넘의 소프트웨어를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ㅎㅎ Admin계정을 포기할순 없으니,,
    지문인식은 나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해야되겠죠?? ㅎㅎ 그럼 수고하세요. ㅜㅜ...

  • 서울시민 2012.06.11 08:27

    WBF 정책상으로 수퍼관리자와 게스트는 원래 지문데이터를 만들 수 없게 되어 있으니 엄밀히 말해 HP의 문제는 아니고 윈도 자체의 문제이긴 한데 채택한 번들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어요.

    이게 Authentec에서 납품한 건데 흔하게 쓰이는 Truesite 나 Protector suite를 넣지 않고 굳이 전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넣었더군요. 그렇게 맡기려면 센서도 Upek을 넣던가... 아무튼 다른 프로그램들도 WBF상 지문데이터를 못 만드는 건 똑같지만 일단 프로그램은 띄워주고 Import가 되기 때문에 임시로 일반관리자 계정을 만들어서 지문데이터를 넣고 Export했다가 수퍼관리자 계정에서 불러오면 동작하는데 Simplepass는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막아버리니 답이 없네요.

    혹시 호환이 될지도 모르니 Simplepass 날려버리고 Truesite로 설치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쉽게 해결하려면 HP에서 Authentec쪽에 다른 회사 제품들처럼 프로그램은 올릴 수 있도록 고쳐달라고 해주면 되는데 그럴리가 없겠죠. 엔지니어들의 마인드가 워낙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니...

  • 노트북을 하나 살까 말까 생각중인데 조심해야겠네요 ㄷㄷㄷ

HP Pavilion dv3-2006tx

review2009.09.01 15:13

얼마전 순전히 업무목적(?)으로 구입한 노트북 입니다. 수많은 경쟁 모델들을 쓰러뜨리고 CPU 성능이 너무 맘에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녀석이 당당히 저의 책상 위에 올라왔어요. 메모리는 기본 3GB지만 4GB로 업그래이드 하고 한달 남짓 사용하고 있는 이 녀석은 dv3-2005tx 라는 모델의 업그래이드 모델입니다.

 

vs.

Sony VGN-SR46LD,

Asus F6VE-3P071E,

MSI GX403-P8600

 

비슷한 사양의 녀석들과 선택의 대결에 들어갔습니다. 가격, CPU, 메모리, Graphic Chipset, 해상도, 무게, 디자인 등등 여러가지를 비교한 결과 Asus F6VE-3P071E 모델이 선택을 받았었죠.(과거형) 하지만 노트북을 수령하고 보니 이녀석이 재포장한 흔적이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환불-_-;

 

결국 이녀석은 Asus 덕분에 저에게 선택 받았습니다.

 

아직 64bit 운영체제도 아니거니와 대부분의 업무는 vmware를 이용하고 있다보니 별다른 TEST 는 해보진 못했습니다. 6MB의 거대한(?) L2 캐시량 덕분에 동영상 인코딩 시간이 팍팍 줄어들거라는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있을 뿐.^^

 

여러가지 귀찮은 bug 들이 보입니다. 특히 볼륨 조절 버튼이 가끔 Windows Explorer를 먹통시켜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도 보이지만, 제 몸을 노트북에 맞춰서(?) 사용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빌어먹을~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점~8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여간한 게임도 원할하게 잘 돌아가고있고 또또...

다른건 모르겠네요.-_-; 수년전 멜롬에 비해 일반적인 작업에는 역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게임은 하프라이프2 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만 中/上 정도의 그래픽 설정으로 실행해 봤습니다. 원할하게 잘 실행이 됩니다. 합격입니다.^^

 

이제 윈도우7 64bit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최종 목표인데 깔끔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보니 다시 설치가 조금은 꺼려지는 군요. 한가한 주말이 생긴다면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HP에서 윈도우7 업그래이드팩이 올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ㅎㅎ

 

펼쳐두기..


 

Comment +4

  • Favicon of http://jrock.textcube.com BlogIcon jsting 2009.09.04 17:17

    역시 노트북은 HP가 좋은 것 같아요... 전 LG 것 3년째 쓰고 있는데... 잔고장과 결점으로 인해 몇 번 교환을 받았죠... 뽑기운도 좀 있고... 주변 사람들이 가진 HP 노트북을 보면 액정 밝기도 맘에 들고 참...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guisin.net BlogIcon 鬼神 2009.09.05 01:35

      요즘 HP 가 A/S때문에 악평이 많더군요. A/S 받을일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ㅎㅎ.

  • 지나가는이 2010.02.06 02:41

    저 죄송한데 저도 같은 모델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혹시 발열이나 소음이 좀 어떤지 말씀 해주실수 있으세요?

    저는 거슬리거든요;;

    • Favicon of http://guisin.net BlogIcon 鬼神 2010.02.23 14:58

      저도 무척 거슬리는데 참고쓰는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팬소리가 특히 거슬리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