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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인터파크 - 이노지스택배 이용기

사건의 시작(1탄),http://guisin.net/110 요약하자면 이노지스 택배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주문 4일만에 취소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2차전 이야기,위의 주문을 취소하고 즉시 인터파크 도서에서 2012년 8월 31일 다시 주문했다. 이쯤되면 오기가 붙었나 보다. ㅎㅎ이번엔 꼼꼼하게 메일로 문의도 했다. 언제쯤 배송되고, 어느 택배사로 보내주는지... 오, 당일 출고 해준다고 한다.(아이~ 기뻐) 그런데!!! 아뿔사!!!! 또 이노지스다. ㅋㅋㅋ 이노지스면 주문 취소하려고 했는데, 이미 배송되어 취소할수도 없겠다. 아무튼 어쩔수 없이 지켜보기로 결심을 했고, 그렇게 그들이 약속한 다음날이 되어 2012년 9월 1일 배송현황을 조회해 보니 출발하지도 않았다. 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review 2012.09.05

빌어먹을 YES24 - 이노지스택배 이용기

살다살다 참 이런 犬 같은 경우는 또 처음이다. 얼마전 완결된 만화 '신과함께', 오랫동안 너무 재밋게 봐서, 어머니께 선물하려고 저승편 세트를 Yes24에서 2012년 8월 29일 주문하였다. 배송 예정일은 바로 다름날(8월 30일)이고, 배송 추적을 해보니 정상적으로 배송되고 있는것 같아 맘편이 있었는데, 받아도 벌써 받았을 택배가 퇴근시간이 다가옴에도 선물을 받고 기뻐할 어머니로부터 연락이 없다. 나 : 엄마, 혹시 택배 안왔어요? 엄마 : 이그~~~ 너 또 쓸데없는거 사서 보냈지? 돈좀 아껴써라. 나 : 아이~ 알았어요. 그나저나 택배 안왔어요? 혹시 집을 비워둔거 아니에요? 부재중 전화도 없어요? 엄마 : 비우긴 뭘 비워. 부재중 전화 있었는데 뭐였드라~~~(주섬주섬) 공이(02)에~~ 나 : ..

review 2012.08.31

Seagate Expansion Portable USB3.0 - 1TB 속도측정

Seagate Expansion Portable USB3.0 사실, CrystalDiskMark 를 사용해서 속도 비교를 해본 이유는, 내가 상상했던 속도보단 많이 빠른지는 모르겠다는 느낌에 시작해 보았다. 또한 노트북에 붙어 있는 USB 3.0 포트의 색깔도 파란색이 아니라 검정색이라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 기본 노트북에 붙어있는 5400 RPM SATA HDD USB 2.0 포트에 연결한 Seagate Expansion Portable USB 3.0 포트에 연결한 Seagate Expansion Portable 결론적으로 Local HDD에 근접한(?) 속도를 보여준다. 기회가 된다면 eSATA와도 속도를 비교해 보고 싶지만 TV에 연결해 버려서 금방 확인해 볼수는 없을것 같다. 뭐 수치상으로 빠..

review 2012.06.15

빌어먹을 HP Pavilion dv 시리즈

회사에서 새 노트북을 (사장님 맘데로) 구입해 줬다.개인적으로 구입하라면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않은,(일전에 많이 당하긴 당했었나보다.) 무려,HP Pavilion dv6 6x13tx 이 포스팅 까지 쓰게 만들게 해준, 이녀석 안에 HP에서 제공하는 지문 인식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HP Simplepass 2012 !!!이름만큼 간단한 녀석이 절대 아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administrator 관리자 계정에서 정상 동작 하지 않는단다.(무려 3명의 상담원 이틀에 걸쳐 통화했으니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나는,윈도우 설치 당시에 물어보는 일반 관리자로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는다.UAC 건드리기도 싫고, 관리자 이름을 한글명 사용도 않되고, 가끔 오래된 프로그램 설치시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

review 2012.05.23

저렴한 방수 MP3 플레이어, 블루뮤

수영만큼 외로운 운동이 또 있을까? 수영에 익숙해질수록 텅빈 수영장에서 홀로 수영을 즐길땐 조금은 심심하고 외롭다고 느껴껴질때가 많다. 수영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몇몇 MP3 플레이어가 다가왔지만, 불편함, 높은 가격대 때문에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다. '그냥 닥치고 수영이나 하자.-_-;' 라고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구글에 '방수 MP3' 라는 단어를 검색해봤더니, 이상하리 만큼 저렴한 녀석이 눈에 띄인다. '블루뮤' 일단 디자인 만족 스럽다. 지르자! 단 하루만에 배송이 되어 사용해봤다. 착용하기 불편하고, 거지 같은 음질, 사용상의 불편함 등등 수많은 단점이 보였지만, 물속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수영을 즐기기엔 충분해 보인다. 그렇게 보름 정도 사용해..

review 2010.04.19

HP Pavilion dv3-2006tx

얼마전 순전히 업무목적(?)으로 구입한 노트북 입니다. 수많은 경쟁 모델들을 쓰러뜨리고 CPU 성능이 너무 맘에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녀석이 당당히 저의 책상 위에 올라왔어요. 메모리는 기본 3GB지만 4GB로 업그래이드 하고 한달 남짓 사용하고 있는 이 녀석은 dv3-2005tx 라는 모델의 업그래이드 모델입니다. vs. Sony VGN-SR46LD, Asus F6VE-3P071E, MSI GX403-P8600 비슷한 사양의 녀석들과 선택의 대결에 들어갔습니다. 가격, CPU, 메모리, Graphic Chipset, 해상도, 무게, 디자인 등등 여러가지를 비교한 결과 Asus F6VE-3P071E 모델이 선택을 받았었죠.(과거형) 하지만 노트북을 수령하고 보니 이녀석이 재포장한 흔적이 보이는게 아니..

review 2009.09.01

최악의 라면을 먹었다. 유메야

새해 첫날부터 최악의 맛집을 발견하고 말았다. 강남역 CGV 극장 1층(?)에 위치한 일본식 돈가스, 라면(ラ-メン) 전문점(?) 이란다. 사실 강남역 근처에서 맛집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어설프게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을 한답시고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다가는 최악의 맛(최고의 가격) 식사를 하기 일쑤이다. 2008년 1월 1일 저녁식사도 그러하였다. 탄탄면 L (10,000원), 돈가스 라면 M (9,000원) 을 먹었는데 그 맛은? 최악! 정말이지 1만원짜리 라면을 이렇게까지 맛없게 만들기도 힘들어보인다. Japan Style 이랍시고 보기에만 그럴싸하지, 실제로 맛은 최악 중에 최악. 내가 세상에 빛을 보고 가장 맛없게 먹었던 맛집이 강원도 두산 리조트 앞에서 어떤 할머니가 말아주신 막국수 였는데,..

review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