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1탄),

http://guisin.net/110




요약하자면 이노지스 택배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주문 4일만에 취소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2차전 이야기,

위의 주문을 취소하고 즉시 인터파크 도서에서 2012년 8월 31일 다시 주문했다. 이쯤되면 오기가 붙었나 보다. ㅎㅎ

이번엔 꼼꼼하게 메일로 문의도 했다. 언제쯤 배송되고, 어느 택배사로 보내주는지...



문의내용이렇게 답변까지 받아놓고 안심했다.


오, 당일 출고 해준다고 한다.(아이~ 기뻐)




그런데!!!




아뿔사!!!! 또 이노지스다. ㅋㅋㅋ 이노지스면 주문 취소하려고 했는데, 이미 배송되어 취소할수도 없겠다. 아무튼 어쩔수 없이 지켜보기로 결심을 했고, 그렇게 그들이 약속한 다음날이 되어 2012년 9월 1일 배송현황을 조회해 보니 출발하지도 않았다. 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인터파크에 전화를 걸었다.




나 : 주문 당일 배송해주신다고 이메일로 답변까지 받았는데 배송조차 되지 않았네요?


상담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오늘은 꼭 출고해서 월요일엔 받아보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 네, 저도 당일 배송은 크게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어머니 드릴 선물이니 월요일엔 꼭 도착하게 해주세요. 해당 택배사에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그러니 신경써서 꼭 배송 부탁드립니다.


상담원 : 네.




무척이나 친절했던 상담원이기에 9월 3일까진 마음놓고 기다릴수 있었다.

그렇게 9월 3일이 왔고, 배송조회를 해보니 출발도 안했다. 우하하. 다시 상담원과 통화.




나 : 어떻게 된거에요?


상담원 : 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x100


(10여분동안 거듭 죄송하다는 상담원)




역시나 죄송하다는 사람에게 크게 화는 못내겠더라. 그럼 내일(2012년 9월 4일) 까진 꼭 신경써서 배송해달라고 다시 부탁을 했다. 그렇게 또 9월 4일이 오고 배송이 안됨. 푸하하하!!! 그리고 또 상담원과 전화 통화.




나 : 어떻게 된거에요?


상담원 : 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죄송x100


(10여분동안 거듭 죄송하다는 상담원)

※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이다. ㅋㅋ




그리고 오늘 2012년 9월 5일.


배송조회세상이 이런 미친택배사가 있을수 있는가?



배송은 하지도 않고, 완료란다. ㅋㅋㅋ 저 김재수라는 인간은 전화를 받지도 않는다. ㅋㅋㅋ 선물을 받으실 어머니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즈음 가족여행을 가신다고 한다. ㅋㅋㅋ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다. ㅋㅋㅋ 책한권 구입하려다 머리털 다 빠지게 생겼다. ㅋㅋㅋ 이쯤되니 만화가 주호민 씨도 원망스럽다. 왜 이렇게 만화를 재밋게 그려서 어머니께 추천하게 만든거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2012년 9월 5일 오전 11시. 아직 '신과 함께'는 도착하지 않고 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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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참 이런 犬 같은 경우는 또 처음이다. 얼마전 완결된 만화 '신과함께', 오랫동안 너무 재밋게 봐서, 어머니께 선물하려고  저승편 세트를 Yes24에서 2012년 8월 29일 주문하였다. 배송 예정일은 바로 다름날(8월 30일)이고, 배송 추적을 해보니 정상적으로 배송되고 있는것 같아 맘편이 있었는데, 받아도 벌써 받았을 택배가 퇴근시간이 다가옴에도 선물을 받고 기뻐할 어머니로부터 연락이 없다.




나 : 엄마, 혹시 택배 안왔어요?


엄마 : 이그~~~ 너 또 쓸데없는거 사서 보냈지? 돈좀 아껴써라.


나 : 아이~ 알았어요. 그나저나 택배 안왔어요? 혹시 집을 비워둔거 아니에요? 부재중 전화도 없어요?


엄마 : 비우긴 뭘 비워. 부재중 전화 있었는데 뭐였드라~~~(주섬주섬) 공이(02)에~~


나 : 아, 그럼 아니에요. 알았어요.


엄마 : 돈 좀 아껴써!!! 뚝~!(전화 끊음-_-;)




뭔가 이상한 조짐이 들어, 배송현황을 조회해보니,


배송완료?


물건은 받지도 않았는데?




다시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택배 안왔냐고 물어보다가 욕만 한바가지 퍼먹었다. ㅎㅎ

인터넷으로 조회되는 기사님 전화번호를 찾아 수도없이 전화했다. 혹시나 전화를 피하는가 의심하고 회사전화로도 해보고, 집전화로도 해보고... 통화중은 가끔 걸리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퇴근했나? 젠장..



2012년 8월 31일, 배송시작 三일째



1566-408X



대표전화를 걸었더니, 서아X 라는 여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는다.

ARS로 송장번호를 입력했음에도 또다시 물어본다. 그럴거면 ARS에는 왜 누르게 만든건지?




"고객님 그거 어제 기사님이 비가와서 출발 못했구여. 오늘 배송해드려야하는게 깜빡 잊고 두고 나가서 배송이 안됩니다."




참, 이런 생식기 같은 경우가 있나? 여러가지 따졌더니 여직원이라는 계집女는 귀찮다는 듯이 한숨을 쉬거나, 혀를 차거나, 비웃거나, 말꼬리를 흐려는 듯한 고객대응 태도로 나의 가슴속 기름에 불을 붙이고 말았다.(이미 빈정은 상할데로 상했음)




"아니 그쪽이 실수면 저녁에라도 가져다 줘야 할꺼 아니요? 무슨놈의 택배가 4일씩이나 걸려요? 다른것도 아닌 선물용인데!!!"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무척이나 형식적이고 건성인 여직원의 사과는 들으면 들을수록 짜증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회사에서 노발대발 소리를 지르며 싸웠다.




그女은 다시 확인해보고 전화를 한단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왔다.

그런데 이번엔,




"더 자세히 알아보니 택배 차량이 전복이 되어, 금일은 배송이 안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 생식기 같은 경우라니!!!!




관리자에게 전화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걸려온 관리자의 전화에

 "그거 그냥 돌려 보내세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 시골집엔 얼씬도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Yes24에 전화걸어 당장 환불/취소 하라고하며, 이노지스와 거래를 끊기 전엔 Yes24는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온라인 거래가 많아지면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입장이 불편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럴때일수록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해줘야 할텐데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할때면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다. 물론 자주 이런일이 발생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분노하는건 처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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