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ion picture

주성치의 서유기3, 제마전기(除魔传奇) 촬영현장 1994년 주성치가 주연을 맡았던 서유기 월광보합 (大话西游之月光宝盒)과 서유기 선리기연 (大话西游之大圣娶亲) 에 이은 서유기 시리즈 3번째 작품 서유기 제마전기 (大话西游之除魔传奇)다. 이야기는 프리퀄 격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당승과 지존보가 서역여행을 떠나기 전에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기에 줄거리라던가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촬영은 끝났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는데 CG가 대폭 사용될 ..
확실히, 아마도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수많은 영화를 보고, 또 그 리뷰를 쓸때의 느낌이 있다. '아~ 왜 이제서야 이 영화를 봤을까?' 그렇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영화였다. 너무나도 유치한 제목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과 왠지 비슷해 보이는 포스터 때문일까? 왠지 정이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볼생각조차 안하고 있다가 퇴근길에 우연히 iPod touch에 들어있는걸 보기 시작해서 집에 돌아오는 내내 너무 즐겁게 감상..
삼장법사의 모험 속세에 있어 가장 먼 거리는 네가 내 앞에 서 있음에도 내가 너를 사랑하는지 알지 못하는게 아니라 분명 서로 사랑하는지 알면서도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다. 빌어먹게 멋진 멘트. 어디선가 들어봄직해서 자세히보니 내가 존경하는 주성치의 서유쌍기 <유진위>감독이 아닌가? 영화는 너무나 유치해서 [→]키를 연타로 눌러가며 간신히 보긴했지만, 저 맨트 만큼은 잊지 못하겠다. 휴... 영화는 졸작이라고 평가 했지만,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꼭 ..
우주로 가는 Pixar, WALL - E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수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주의하세요.^^ 처음 WALL-E의 포스터를 봤을때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왠지 표절(?) 스러운 로봇의 모양이었다. 큼지막한 두개의 눈은 분명 추억속의 조니5파괴작전(Short Circuit, 1986)의 그것과 유사한 모양인데 Pixar社 의 새로운 작품이라니 기대반 우려반 극장을 찾았다. Pixar 는 실망시키지 않아! 역시나 그랬다. Pixar는 절대 나를 실..
미스트, 그 짙고 짙은 안개 속으로의 여정 ※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수 있으니, 영화를 보실분은 이 글을 읽지 마세요. 퇴근직전 전화가 왔다. P : 영화보러 가자 D : 볼만한 영화가 있나? P : <마법에 걸린 사랑> 볼까? D : 그래. 자리는 있어? P : 맨 앞에 달랑 두 자리 남았네. 다른거 보자. D : 그거 말고 볼만한 영화도 없잖아? P : 그냥 속는 샘 치고 미스트 볼까? 오늘따라 공포영화가 보고 싶네? D : 왠일이야. 그래 나도 보고 싶다. 보자! 이..
호소자 (好小子: Young Dragons: Kung Fu Kids, 1986) 내가 국민학교 때는 수많은 영웅이 있었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이 아니라, 호소자, 에스퍼맨, 영환도사 가 그러했다.   호소자는 방학때마다 개봉해서 극장에 갈일이 별로 없는 그당시 국딩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로 빌려보고, 명절때 TV로 보고, 수십번을 보고 또 보고 정말이지 호쾌했던 그녀석들의 액션은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 다시 보니까 아동학대 수준이네요. -_-;   꼬맹..